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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무역학부 ‘2024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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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무역학부 ‘2024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 참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8.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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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챌린저’ 공모전 ‘대상’ 수상 쾌거
제1대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에 임명
[인천대학교 제공]
[인천대학교 제공]

인천대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에 무역학부 Tourism-lab(T-lab) 학부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숏폼 챌린지 대상’ 수상과 함께 ‘제1대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로 임명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한국MICE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으며, 전국 7개 지역 마이스 서포터즈와 4개 대학 마이스 학생단체 등 모두 11개 단체, 약 150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마이스산업 실무자들의 취업 특강 및 주제 토론을 포함, 수원 유니크베뉴 투어, 숏폼 챌린지, 청년들의 마이스 아젠다 토의 및 앰버서더 선언문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특히 각 단체들이 제작한 해당 지역 및 활동 소개 숏폼 챌린저 대회에서 인천대 T-lab이 ‘대상’을 받았다. 또 아젠다 토의에서는 마이스산업의 지역 상생 및 글로벌,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 현황 및 대안을 성공적으로 제시하고 ‘제1대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에 임명돼 활동을 시작했다.

T-lab은 인천대 특성화사업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무역학부 특성화 소그룹 중 하나로 글로벌 관광 및 마이스산업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에는 태국에서 개최된 AFECA(아시아전시컨벤션연맹) Asia MICE Youth Challenge 대회에 국내 대표로 참가한 적이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수행하기도 했다.

T-lab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인천대 무역학부 정진영 교수는 “2015년부터 시작한 인천대 마이스 특성화 프로그램은 관련 4년제 학과 및 전공이 전무한 인천 및 서부 수도권 관광마이스 전문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처음으로 ‘관광컨벤션엔터테인먼트학과’를 대학원에 신설하고 관광, 마이스, 엔터테인먼트산업과의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 관련 분야 거점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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