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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과 소통' 남경필 경기도지사, 기업현장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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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과 소통' 남경필 경기도지사, 기업현장 첫 방문
  • 한영민기자
  • 승인 2014.07.14 0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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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제인과의 소통을 위해 취임 후 첫 기업현장 방문에 나선다. 13일 도에 따르면 남 지사는 14일 시흥스마트허브 내 시화도금단지를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입주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함진규 국회의원, 임병택 도의원, 윤태학 시흥시 의회 의장과 입주기업 대표, 근로자 등 40여 명이 함께 할 계획이다. 시화도금단지는 지난 1992년 1만 4010㎡의 부지에 조성, 현재 15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도금전문기업 집적시설으로 내국인 187명, 외국인 160명 등 총 347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공동폐수처리시설, 공동시험분석실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금업계 최초로 미생물을 활용한 폐수처리시설을 도입해 폐수처리 효율을 증대시켰으며 지난해 92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도금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시화도금단지는 도가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뿌리산업의 한 축”이라며 “도내 뿌리산업의 현황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하게 됐다”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금, 주조, 용접 등 도내 뿌리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마련, 공동활용시설 개선, 첨단 뿌리기술 보급, 지식재산권 및 시험분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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