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주민 복지·삶의 질 제고를 위해 적극 참여 해달라” 당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포천2)은 지난 6일 ‘농촌 이동장터 추진 정담회’를 포천시 농업정책과와 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인구감소와 교통 여건 취약 등에 따라 소매점이 사라져 식료품, 필수 공산품 등을 구매하기 어려워지는 ‘식품사막’ 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식료품을 실은 차량이 마을 곳곳을 순회하는 ‘이동장터’ 사업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포천시는 소흘농협에서 2019년부터 지자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장터’를 운영하여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 에 힘쓰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접경지역인 포천시 경우 이동장터 사업은 행안부 예산으로 추진돼 도와 시 협의가 필요하다. 농촌 주민복지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적극 참여 해달라”며 “농촌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끈임없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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