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국민의힘, 포항2)은 전날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으로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제9대부터 제12대까지 4선 의원으로 제11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부의장을 역임한 김희수 의원은 경북도의회에서 경륜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해 왔다.
경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은 국가별 지방의회간 상호 방문을 통한 우호교류 증진과 양 지역의 상호이익을 위해 교류확대를 확장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희수 회장은 “경북도의회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국제 사회와의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함으로서 경북도의 발전과 친선교류 대상 지방의회와 상생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4개국 9개 지방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교류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국제친선의원연맹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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