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역 교통망 획기적 개선·파주 운정~서울역 구간 연말 준공 차질 없어야"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최근 파주 특별재난지역과 GTX A노선 운정역, 차량기지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안 의원은 지난 8월 1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파주시 법원읍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재난 복구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 의원은 인명피해나 집중호우 이후 추가피해는 없었는지 피해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파주시 관계자에게 피해현장의 빠른 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 철도정책과장, 시행사(에스지레일(주)) 등 관계자들과 함께 GTX-A노선 제1공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차량기지와 운정 정거장 현장을 견학했다.
GTX-A노선은 파주 운정~고양 일산, 서울 연신내․삼성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는 총 83.1km 길이의 노선으로, 지난 3월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했고, 올해 말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후 2027년 삼성역 부분개통, 2028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안 의원은 “GTX-A노선 개통으로 파주시를 비롯한 북부지역 교통망 의 획기적 개선을 환영한다”면서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올해 말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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