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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원순환센터에서 여름철 별자리 관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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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원순환센터에서 여름철 별자리 관측해요"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8.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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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푸른 하늘의 날' 맞아 여름철 천체 관측·피크닉 음악회·자원순환 환경교육 등
시민들과 함께 대기 환경의 중요성과 올해 마지막 여름 추억 공간 마련
청라 별이 빛나는 밤에 문화행사 포스터. [인천시 제공]
청라 별이 빛나는 밤에 문화행사 포스터. [인천시 제공]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30일 서구 청라사업소 잔디마당에서 ‘청라 별이 빛나는 밤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대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자원순환센터가 위치한 청라사업소에서 환경과 관련된 다채로운 시민 참여행사를 마련해 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오후 7시부터 퇴근한 후, 가족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게 준비했다. 이어 오후 7시40분부터 함신익과 심포니송의 여름밤 감미로운 관혁악을 선보이며, 서인천고 중창단의 멋진 하모니가 준비돼 있다.

또 어둠이 깊어지면 천체관련 특강과 여름철 별자리를 천체 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예정이다. 행사의 자세한 안내는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국제 기념일이다.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적 지원을 포함, 국경을 넘나드는 국제협력과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9월7일이 기념일로 지정됐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 할 수 있게 천체관측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깨끗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민들과 환경 주제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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