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은 28일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 김행주 의원, 부위원장 최옥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구성된 예결특위에는 김행주 위원장과 최옥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정열, 이하식, 조용근, 장종례, 김광철, 박종현, 장원만, 곽노상, 전정, 김샤인 의원 등 총 12명의 의원이 예결특위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행주 위원장은 “집행부에서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꼼꼼히 심사하여 송파구의 행정과 예산에 대한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나아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특위는 내달 4일까지 송파구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고 6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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