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제315회 임시회를 28일 개회하고 내달 6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28일 제1차 본회의는 ▲5분 자유발언(김순애, 정주리, 박종현, 장원만, 장종례, 최옥주, 김광철, 박성희 의원)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이 진행되었다.

구의회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7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의안심사와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하며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 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제315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혜숙 의장은 “이번 315회 임시회는 제9대 송파구의회 후반기의 시작을 여는 회기로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에 대한 철저한 자료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집행기관에 부탁한다”며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나아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건설적 비판과 합리적 대안의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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