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연구회’가 지난 28일 유유기지 강화에서 '청년 소상공인 정책 및 원도심 활성화 방안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대표 의원인 오현식 의원, 고영자 강화군 문화관광과장, 강화 청년 협동조합 ‘청풍’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고 ▲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지역 커뮤니티 연계 프로그램 현황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제안 ▲청년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위한 정책 및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를 주최한 오현식 의원은 “지역 상권 활성화·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협동조합 청풍에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에서 제안받은 프로그램·정책을 참고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연구회’는 올해 6월 발대식을 열고 지난 7월에는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들의 정주 여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정책 연구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강화/ 김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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