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마로니에공원서 기념식 진행
사회복지 홍보·체험부스 운영…축하공연도
사회복지 홍보·체험부스 운영…축하공연도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6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복지박람회 ‘종로 안에서 복지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 축사 발표, 기념 촬영 등을 진행하고 이런 본 행사에 앞서 서울예고 성악 전공 학생들과 종로구 홍보대사 가수 송민경이 식전 축하공연을 펼친다.
구는 아울러 오전 10시~오후 3시 27곳 복지시설·기관과 함께 사회복지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일자리’, ‘건강’, ‘지역복지’ 6개 분야별 사업 안내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음 건강 검진, 임대주택 정보 제공,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응원 한 마디, 장애 인식개선 퀴즈, 발달장애인이 찍어주는 사진을 담은 책자 만들기 등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종로구 복지정책을 알리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라며 “주민들이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서비스를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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