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의회 정책세미나실서 청소년 사업예산 개선 방안 제시 예정
서울 은평구의회 이미경 행정복지위원장이 오는 13일 오전 구의회 정책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사업 예산 분석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9일 이 위원장에 따르면 그는 타 자치구의 청소년 사업 예산 사례 분석을 통해 은평구의 2024년도 청소년 사업 예산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재 예산 배정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청소년 사업의 효과성, 재정 건전성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이날 세미나를 마련했다.
따라서 이날 세미나는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문화·교육 기관 대표자와 예산 담당자, 관계 공무원, 구의원들이 함께 모여 청소년 사업 예산의 적합한 배정과 효과적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지방자치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사)지방자치발전소 이영숙 대표가 강연에 나서 타 자치구의 성공 사례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은평구 청소년 사업 예산의 미래 지향적인 예산 운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미경 위원장은 “은평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예산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며 “노인, 장애인,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해서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예산 분석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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