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수원시 ‘다큐 & 뮤직 페스티벌’ 개최
상태바
수원시 ‘다큐 & 뮤직 페스티벌’ 개최
  • 전국매일신문
  • 승인 2024.09.10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광교호수공원, 작곡가 김희갑 인생 다큐멘터리 상영
다큐 & 뮤직 페스티벌 홍보물. [수원시 제공]
다큐 & 뮤직 페스티벌 홍보물.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함께 준비한 ‘다큐&뮤직 페스티벌’이 이달 21일 오후 5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린다.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 겨울의 찻집’과 뮤지컬 ‘명성황후’ 등을 작곡한 김희갑의 인생과 한국 대중가요사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이 전하는 말’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 전 영화와 연계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김희갑의 곡을 부른 가수 양희은, 최진희, 김국환 등이 공연한다. 노브레인, 몽니 등이 김희갑의 노래를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도 있다. 또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화와 음악이라는 예술 장르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뮤직페스티벌을 찾아 가을 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와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