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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10월 1일 국군의 날 정상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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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10월 1일 국군의 날 정상진료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9.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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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불편 및 의료 공백 최소화
건양대병원 전경. [건양대병원 제공]
건양대병원 전경. [건양대병원 제공]

정부가 오는 10월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한 가운데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정상진료’ 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특히 올해 10월은 개천절과 한글날 등 공휴일이 많아 의료 접근성이 떨어져, 건양대병원에서 정기적인 진료와 투약, 처치 등을 받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에게도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지역민들의 진료 불편을 줄이고자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정상진료를 결정했다”라며, “전공의 부재에 따른 각종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상진료에 동참해 주신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외래진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로, 진료 예약은 1577-3330으로 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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