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권 중심의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경남 진주시는 지난 20일 진주옥봉LH아파트 상가 3층에 자리잡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보건기관으로 규모는 292.89㎡이다.
센터는 건강상담실, 건강교육실, 프로그램실, 지역사회참여방 등을 갖추고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운동 및 영양교육, 상설 건강교실 운영과 주민 건강 동아리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번 개소식에 앞서 지난 8월부터 센터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주민 요구를 반영해 한 층 더 내실있는 운영으로 시작하게 됐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중부지역 생활권 중심의 주민 밀착형 건강생활지원센터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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