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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개항장마을문고 한중도서관 ‘제9회 한중도서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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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개항장마을문고 한중도서관 ‘제9회 한중도서전시회’ 개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9.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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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제공]
[인천 중구 제공]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장마을문고 한중도서관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인천문화재단 1층 이음마당에서 ‘제9회 한중도서전시회’를 개최한다.

개항장마을문고 한중도서관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중국어마을이 주관해 ‘한글, 인천 개항장을 담다’ 주제로 진행한다.

한중 도서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도서 및 한글 번역서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교육청 중앙도서관과 업무 협약식을 비롯, 인천에서 나고 자라 중국어학도, 중국어 교수로 발돋움하게 된 인문연구 ‘문이원’ 회원인 박지영, 최영희 “소인경” 저자가 함께 한다.

소인경은 중국 5대10국의 혼란의 시기 10명의 황제를 모신 어지러운 세상을 살아가는 소소인의 지혜에 대해 재상 풍도가 쓴 책을 한글로 최초 번역하고, 이를 토대로 현대적인 글쓰기를 덧붙인 책이다.

이날 해금과 얼후 연주를 시작으로 월병만들기, 超超간단 한지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조경순 중국어마을 회장은 “이번 행사는 인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인사들이 교루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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