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서울대학교와 ‘영등포 지식人’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의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인문, 건강, 자녀 교육, 여행, 과학, 명상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대한민국 문해력 열풍의 시초이자 EBS 등에 출연하고,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한 최나야 교수가 ‘우리 아이 문해력과 학업 성취’에 대하여 강의를 이끈다. 또한 한 예능에 출연해 ‘해마 트레이닝’으로 ‘말 많이 하기’를 언급한 이인아 교수가 ‘젊은 뇌를 위한 뇌인지 과학’에 대해 생생한 강의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YDP 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직장인, 중장년층, 주부, 청년 등 연령을 불문하고, 구민이라면 누구나 구청 누리집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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