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구청서 6개 고등학교별 소개‧상담‧홍보 부스 운영
입시 전문가가 고교 선택의 핵심 전략 강의…21일부터 선착순 300명 모집
입시 전문가가 고교 선택의 핵심 전략 강의…21일부터 선착순 300명 모집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내달 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고교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변화하는 고교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1부에서는 입시 전문가가 ‘고교 선택의 핵심 전략과 입시 정책 변화’에 대해 강의를, 2부에서는 가재울고, 명지고, 이대부고, 인창고, 중앙여고, 한성고 등 서대문구 내 6개 고교가 참여해 학교에 대한 개요와 교내 특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3부는 ‘내게 맞는 고등학교 찾기’로 학교별 상담·홍보 부스에서 현직 진로진학 교사와 재학생들이 1대1 개별 상담을 통해 보다 자세한 학교 및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서대문구청이나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관내 고등학교의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알아보고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중학생들의 고교 선택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