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사회적기업과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지난달 도에서 주관하는 ‘2016 사회적기업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5690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6700만 원을 지원받아 ‘취약계층가구 클린하우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와 관내 사회적기업은 지역 내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을 통해 자생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대상은 취약계층 가구며 내달 5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거주자 및 최근 3년 이내 집수리 사업 등을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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