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10월 19일 안산호수공원 포구광장 및 잔디구장에서 열린‘안산, 청소년에 빠지다!’ 2024 청소년 통합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해 오후 7시까지 이어진 이날 축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국궁축제, 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고교 유니온 페스티벌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사했다.
먼저 청소년들이 직접 과학, 드론, 메타버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청소년 동아리들이 밴드, 스트릿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무대를 빛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통합축제는 청소년에게 문화와 체육이 함께하는 ‘안산’이라는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만큼 오랫동안 기억할 값진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가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산/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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