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25일 쌍문시장에서 ‘시장나들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달고나 게임, 땅따먹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 이벤트부터 복고풍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각자 취향에 따라 만드는 장바구니 만들기 이벤트와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상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린이 맞춤 행사도 준비됐다.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과 연계해 아이들이 만든 장바구니로 장을 보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시장 분위기를 체험하고 경제 관념을 익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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