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특강과 맞춤형 컨설팅
SK하이닉스·LG전자 현직자 멘토링
SK하이닉스·LG전자 현직자 멘토링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내달 13일까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대기업 온·오프라인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도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다양한 특강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내달 5일부터 7일까지는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LG전자 등 대기업 현직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특강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내외 마케팅, 커머스 앱 기획, 반도체 직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회차별 50명씩 모집하며, 11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현직자 멘토링은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남취창업허브센터 B2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배달의민족, 글로벌 소비재 탑(TOP) 기업, 롯데백화점 등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O2O(Online to Offline) 커머스 기획, 외국계 커리어 개발 전략, 국내외 제조·유통 영업 전략 등을 주제로 청년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멘토별 10명씩 총 30명을 모집하며 7일까지 접수한다.
오프라인 취업 특강은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퍼스널 컬러 진단을 기반으로 한 이미지 메이킹과 셀프브랜딩을 통해 면접 준비 전략을 배울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전봉우기자
jeon6484@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