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30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지역사회재활사업통합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당진시의 경우 지역특성에 맞는 재활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국가보건사업의 발전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재활운동치료실 운영을 통해 신체기능의 훈련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의 자립 능력을 향상시킨 점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에게 주1~2회씩 개인별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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