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최근 강원 문막에 소재하는 센추리21컨트리클럽에서 전·현직 체육단체 주요임원들과 유관 단체의 경기 체육인들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자선골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 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의 가치와 협력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골프대회를 통해 상호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넓히며 앞으로 경기도 체육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체육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향후 도내 우수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원성 회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심에 경기체육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의 참여와 후원, 감사의 마음들을 더 큰 결실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성된 후원금은 경기도 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투명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건설적 나눔의 장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체육회는 앞으로도 후원금 마련과 철저한 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번 자선대회를 통해 보여준 경기 체육인들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보답하며, 도민 행복을 위한 체육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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