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6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04% 오른 38만 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81만 4,708주다.
이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연설을 한 가운데 '트럼프 수혜주'로 분류되는 방산 관련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방산 관련 업종은 대표적인 트럼프 수혜주로 꼽힌다.
미국 우선주의 강화를 예고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면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될 공산이 크고,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는 국방비 지출을 늘릴 유인이 커지기 때문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