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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19일 ‘2024 미래교육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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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19일 ‘2024 미래교육 포럼’ 개최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11.07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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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5시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소극장 5층서 진행
식전 가상현실(VR) 퍼포먼스 공연 이어 최재붕·최재천 교수 강의
‘디지털 미래시대, 변해야 하는 교육과 변하지 않아야 하는 교육’ 주제로 강연
'2024년 용산 미래교육 포럼' 홍보 포스터. [용산구 제공]
'2024년 용산 미래교육 포럼' 홍보 포스터.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9일 ‘2024년 용산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변해가는 미래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변화하는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이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은 낮 3시부터 5시까지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소극장(백범로 329, 5층)에서 식전 행사, 1부 강연(최재붕 교수), 2부 강연(최재천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현실(VR) 등 디지털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문가 강연으로 디지털 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상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포럼을 진행한다.

식전 행사에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현실(VR) 퍼포먼스 공연을 준비했다. 1부 강연은 디지털 글로벌시대에 변해야 하는 교육을 주제로 ‘AI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강의한다. 2부 강연은 디지털 글로벌시대에 변하지 않는 교육을 주제로 ‘우리가 지켜야 할 교육의 가치’에 대해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가 강의한다.

참가자 접수는 용산구교육종합포털(https://yedu.yongsan.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자에 한 해 사전 질문도 받는다.

한편 구는 학교교육 정보화사업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새로운 교육 과정에 대비해 ▲선린중(디지털기반 수업환경구축) ▲용산고(교실 디지털 환경구축) 등 15개 학교에 디지털 시설장비개선, 스마트 기기, 스마트교실 구축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새로운 과제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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