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2024년 공무원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최근 동악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촤됐다.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공직자와 그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이귀동 곡성군 부군수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으며, 조상래 곡성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덕구 군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군 주요 내빈과 각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해 공무원 가족들의 체육대회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전국매일신문] 곡성/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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