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팜 후 치 대사가 5일 인천시의회(의장 제갈원영)를 예방했다.
팜 대사는 베트남 축구스타이자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단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쯔엉 선수와 함께 양국의 축구발전 및 친선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갈원영 의장을 찾았다.
제갈 의장은 “쯔엉 선수가 시에 있는 것은 시의회와 베트남과의 상호 교류협력 관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베트남은 자원이 풍부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이므로, 시가 베트남과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대사와 쯔엉 선수의 방문이 앞으로 인천과 베트남의 교류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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