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공공기관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한 중앙 및 공공기관,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단은 대기 중 방출(소실)되는 스팀 환원을 통한 소각로 용수 재사용 등을 중점 혁신과제로 한'無에서 有를 창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적극행정! 소실 되는 전력과 불용된 장비의 재탄생'사례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에서 국민과 전문가 등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의 끊임없는 노력과 창의적 사고의 결실이라 생각하며 이는 공단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의 이익을 증진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힘차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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