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장성호 관광지 임권택 시네마테크 전시관에서 최근 올해 마지막 ‘숲속 여가’ 문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장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청년 단체 ‘청춘 그루터기’가 주관했다. 축령산을 배경으로 6월부터 시작된 ‘숲속 북토크’와 ‘숲속 음회’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힐링 요가, 풍경화 색칠 체험, 영상 상영회, 판소리, 시 낭송, 악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가 열린 임권택 시네마테크는 세계적 감독 임권택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장성군은 이를 중심으로 한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로 전남 균형 발전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장성/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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