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광주전남지사 소속 토닥토닥봉사회(회장 박수현)는 최근 광주 북구 동림동의 어려운 세대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나눔활동은 북구에 소재한 힘내라정형외과(대표원장 서영중)의 후원으로 연탄을 준비해서 적십자광주전남지사에서 발굴한 어려운 세대에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
6년째 연탄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토닥토닥봉사회와 힘내라정형외과 임직원 그리고, 매년 함께 연탄나눔활동을 하고 있는 염주해동검도봉사단 청소년들, 총 25명의 봉사자들이 직접 사랑의 연탄을 한 장씩 옮겼다.
염주해동검도봉사단의 이제현관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비록 작지만,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서 나눔과 봉사롤 통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닥토닥봉사회는 연탄봉사와 함께 매월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방문하고 안부를 여쭙는 활동도 하고 있는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이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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