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의 해외자매도시인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의 공립도서관과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에 다음 달에 한국동화 200권이 비치된다.
6일 시에 따르면 미국 오로라시에 아동도서를 보내기로 하고 지날달 29일 현지 국제자매도시기구를 통해 통관절차를 밟았다.
이번 책 전달은 지난 3월 오로라시(시장 스티브 호건)의 공식초청으로 성남시방문단이 현지를 방문했을 때 이재명 성남시장이 한국 교민들을 위한 아동도서기증을 약속해 이뤄졌다.
어린이 삼국유사·삼국사기 등 한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동화책과 솔루토이 과학·지리 등 아동학습도서가 다수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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