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서울인천지회 이사로 선출됐다.
서울인천지회는 지난달 27일 성수아트홀에서 1차 정기총회를 열고 천동희 이사장을 신임 이사(임기 3년)로 선임했다. 천 이사는 인사말에서 “서울·인천지회 회원기관 간 단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 이사장은 공연 현장 경험과 연구·교육 등 학술 분야를 아우르며, 문화예술계 저변에서 폭넓은 감각을 쌓아온 전문가다.
주요 경력은 ▲몽골 나담축제 예술감독(2012) ▲우크라이나 오데사 국제영화제 기술위원(2017) ▲몰도바 국제공연예술제 심사위원(2018) ▲키르기스스탄 비쉬켁국립대 초빙교수(2021) 등을 지냈으며, 2023년 3월 양천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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