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원도의회,파행끝 원구성 마무리
상태바
강원도의회,파행끝 원구성 마무리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6.07.08 0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대립으로 원구성이 지연됐던 강원도의회가 마침내 원구성을 마쳤다.

 더민주 의원총회를 이유로 본회의장 출입을 통제하던 더민주당이 의원총회를 마감하면서 원구성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더민주는 의원총회를 마치면서 “도내 전역의 호우 피해와 산적한 현안 해결이 도의회 원구성보다 앞설 수 없다는 결정을 했다”면서 “도민들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것은 여,야의 대치로 인한 의회의 파행보다 대승적 차원의 양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원도의회 하반기 원구성 투표에서는 김동일의원(새누리,철원)이 의장에, 부의장에는 권혁열의원(새누리,강릉4), 김성근의원(새누리,속초1)이 선출됐다.

 또한 상임위위원장에는 의회운영 오세봉의원(새누리,강릉2), 기획행정 장세국의원(새누리,화천), 사회문화 조영기의원(새누리,양구), 농림수산 진기엽의원(새누리,황성1), 경제건설 박길선의원(새누리,원주1), 교육 남경문의원(새누리,정선2)이 각각 선출됐다.

 9대 하반기 의장에 선출된 김동일의원은 “도민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경청하여 도정에 직접 반영되도록 실행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도의회 본연의 기능강화와 생활정치에 근거한 새로운 도의회상 정립에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