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의장 “지속적인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 건설”
서울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과 배준경 의원이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노원구의회는 전날 손 의장과 배 의원이 월계2동 햇살어린이공원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의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역점사업으로, 매월 2회씩 관내 동별로 순회 운영중이다. 지난 7월 17일 중계본동에서 첫 운영을 시작으로 이번이 여덟 번째 현장민원실 운영이다.
11일 열린 현장민원실에는 추운 날씨속에서도 손영준 의장과 월계동 지역구 의원인 배준경 의원이 함께했으며 주민들은 의원들에게 신계초, 관내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각심어린이공원 재개장, 아파트 놀이터 안전대책, 따릉이 대여소 설치요청, 햇살어린이공원 앞 인도확장, 연지어린이공원 주차장 야간개방 등 다양한 생활불편 및 개선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손영준 의장은 “구민들에게 지속적인 현장민원실 운영을 약속드렸고 오늘 월계동 소속 배준경 의원과 합심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살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노원구의회는 늘 구민들에게 힘이 돼드리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민원실에 함께한 배준경 의원은 “오늘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약속드렸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하고 믿음직한 마을해결사 역할을 하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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