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도로 환경…주민 안전 위협
가로등 교체, 임시 조명 설치 시급
가로등 교체, 임시 조명 설치 시급
서울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이 동부간선도로 공사현장을 찾아 방학사거리 출구 혼선과 어두운 도로 환경을 지적하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즉각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일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 구간 지하차도 건설공사’ 현장점검에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안전 위협을 언급하며 즉각 조치할 것을 촉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의원은 “방학사거리 출구는 기존 1차로에서 3차로로 변경 운영되고 있지만, 이를 안내하는 표지판이 철거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또한 공사 구간 내 가로등 불빛이 부족해 도로가 어두워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사로 인한 임시 불편은 이해할 수 있지만, 주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며 “주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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