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300곳에 설치..강력대응
불법 유동광고물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는 강북구가 광고물 부착방지판을 300곳애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설치 구간은 수유중학교, 혜화여자고등학교, 솔샘고등학교 등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솔샘역 교차로부터 인수봉로 191까지이며 구비 4천여만 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부착방지판 표면은 특수 패드로 제작됐으며 원형 돌기 구조로 설계돼 스티커와 테이프의 접착이 어려워 불법광고물 부착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이외에도 감전 예방 및 전자파 차단 기능을 갖춰 안전성도 강화했다. 특히 강북구의 새 상징물 디자인을 적용해 구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는 평가다.
[전국매일신문]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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