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전달받은 축하 쌀 100포대(1천270kg)를 밥퍼나눔운동본부(동대문구 소재) 무료급식소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올해로 36년째 무의탁노인, 행려자, 노숙인 등 취약계층 150여 명에게 매일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곳으로, 건협은 취약계층의 식사권 보장을 위해 창립 60주년 기념 축하 쌀을 이곳에 전달했다.
김인원 회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받은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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