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10년 전 헤드라인 뉴스를 통해 '과거 속 오늘'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더 발전했는지, 답보상태인지, 되레 퇴보했는지 점검해보고자 한다.
[뉴스 타임머신-10년 전 그날]
2014년 12월 27일 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납부' 가능해진다
지난 2014년 12월 27일은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고속도로 통행료'와 '신용카드 납부'다.
● 30일부터 한국도로공사 구간 우선 도입
앞으로 현금이 없어도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낼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신용카드 통행료 결제 서비스를 2014년 12월 30일부터 한국도로공사 구간에 우선 도입하고 내년에 민자고속도로까지 확대한다고 12월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신용카드 통행료 납부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속도로를 이용하려고 현금을 챙기거나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지금은 통행료를 내려면 현금이나 선불교통카드가 필요하다. 신용카드로 통행료를 결제하려면 고속도로 영업소 사무실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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