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
서초구 ‘서초형 마을세무사’가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서울 자치구 주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서초형 마을세무사는 ▲세무 상담카드 도입 ▲마을세무사와 화상상담 실시 ▲상담내용기반 유튜브 교육영상 제작 ▲상담운영표 활용 ▲맞춤형 상담공간제공 ▲이동약자대상 찾아가는 세무상담 운영 등이다.
구는 상담카드 제도를 도입해 상담에 필요한 기본정보를 사전에 마을세무사에게 제공함으로써 짧은 시간 효율적인 세무상담이 가능하게 하고,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한 화상상담도 실시했다.
한편 상담내용을 기반으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지역현안 세금이슈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등의 서초만의 특별한 마을세무사 운영방식에 대해 소개했다.
세무상담 운영표를 활용한 대면상담의 효율적 운영, 이동식 상담부스 설치로 상담내용 노출 최소화, 이동약자 대상 찾아가는 세무상담으로 그간 추진한 다양한 시책을 발표해 납세자 중심의 선진 세무행정을 인정받았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납세자 권익증진을 위한 서초만의 차별화된 세무행정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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