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ESG·공공기관 대상...
‘재난안전 문화화부문’, ‘공공재난 안전관리부문’ 대상 수상
‘재난안전 문화화부문’, ‘공공재난 안전관리부문’ 대상 수상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제9회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ESG·공공기관 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재난안전 문화화 부문’ 대상과 허영민 경영안전사업부장이 ‘공공재난 안전관리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공단은 재난안전관리체계의 고도화를 위해 서울 자치구 시설안전협의체를 통한 교차점검 및 벤치마킹을 진행했으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셔틀버스 내 AED 설치와 함께 구민과 함께하는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이런 대내외적인 안전경영 활동은 단순한 시설관리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선도했는데 이런 점이 높이 평가돼 ‘재난안전 문화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허영민 경영안전사업부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점검과 생활안전교육,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개선활동을 주도해 지역사회의 재난안전 역량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를 통해 ‘공공재난 안전관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성기욱 이사장은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공단의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며 이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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