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당시 군병력 군청사 진입사태 진실규명 관련
강원 양구군의회는 31일 1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1회 양구군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제300회 양구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당시 비상계엄시 21사단 군병력 양구군 청사 진입사태 진실규명을 위해 서흥원 양구군수의 출석을 요구했으나, 불출석해 회의를 진행하지 못함에 따라 행정사무조사 실시 요구가 있어 집회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을 의결하고, 이후 특별위원회 구성, 조사계획서 채택, 관련 서류제출과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양구/ 오경민기자
og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