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세계한국어 교육자 대회가 열렸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달 28일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 해외보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 중 전국 지자체 최초로 베트남 퀴논시에 세종학당을 설립하기로 했다.
퀴논에 기 설치된 용산구 국제교류사무소 일부를 학당으로 개편하고 재단에서는 한국어 전문교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 세종한글 교재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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