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에 대해 1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단속대상은 관내 공공시설,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5개소로 주요 점검사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적정 여부, 불법주차 여부, 주차표지 불법사용 등이며 각 시설의 이용목적을 고려해 이용자가 가장 많은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단속을 통해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단속기간 이후에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제도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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