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서울특별시 교육연구정보원과 함께 수시지원입시설명회와 입시상담실을 개최한다. 

오는 7월 21일,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에 걸쳐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2017 수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는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윤상형 강사(영동고교 교사,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2017학년도 새롭게 변하는 대입수시 분석에 대한 강의로서, 다양한 입시정보와 흐름을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고 바르게 전달해 공교육을 바탕으로 하는 현명한 입시 대비책을 세우도록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월 8일부터 10일, 15시부터 22시까지 성북구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수시전형의 기준에 대응하고 사설 입시업체를 이용해 발생되는 고비용의 부담을 줄이고자 ‘수시입시상담실’이 운영되며,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성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2일 09시부터 접수해 참석할 수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2017학년도에 새롭게 달라진 수능과 대입 전형에 대비해 맞춤형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교육아동청소년담당관(02-2241-2406)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