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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행안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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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행안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등급’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25.01.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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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군수가 지난해 7월 정곡면 부자교 건설 현장 주변지역에서 자연재해 점검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오태완 군수가 지난해 7월 정곡면 부자교 건설 현장 주변지역에서 자연재해 점검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경남 의령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매년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분야 33개 진단지표를 바탕으로 A등급에서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군은 이번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전국 상위 15% 이내 지자체에 주어지는 A등급을 달성해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로 군은 올해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된다.

한편 앞서 군은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2022년부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되는 등 재난안전 평가에서 연이은 성과를 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등급이란 결과로 이루어져 뜻깊다” 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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