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본 '1년전 오늘']
2024년 1월 23일 서천시장 화재현장서 만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난 2024년 1월 23일은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윤석열'과 '한동훈'이다.
● "화재 진압 최선" 새벽 긴급지시 후 현장 피해 점검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1월 23일 오후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현장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비슷한 시간 서천특화시장을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이날 외부 공식 일정이 없었으나,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돌아보기로 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에도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한 위원장 역시 원래 예정된 일정을 조정해 윤 대통령과 비슷한 시간대에 현장에 도착했다.
최근 대통령실과 여당은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김경율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 가능성에 따른 '사천'(私薦) 논란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