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추진율 95% 기록
충남 서천군이 주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개최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공약 변경 심의를 진행했다.
2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은 총 60개 사업(1개 제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10건이 완료, 47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약사업 정상추진율은 95%를 기록하며 대부분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은 장항국가생태산단 내 임대주택 유치기업(기관) 공급, 기벌 포영화관 문화프로그램 다양화, 동부구건 어르신 통합 돌봄센터 건립 등 총 10건에 달한다.
현재 현재 정상추진 중인 주요 공약은 마을별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 맞춤형 노인 돌봄 플랫폼 구축을 통한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 체계 정착 등 47건이 포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기업유치단 재편성 및 유치기업 발굴'공약사업에 대한 심의도 진행했으며 위원회는 심의 결과 해당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김기웅 군수는 "공약사업을 행정 여건에 맞춰 세심히 조정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겠다" 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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