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고성군,도로명주소 안내지도판 설치사업 확대 추진
상태바
고성군,도로명주소 안내지도판 설치사업 확대 추진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16.07.19 0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 고성군의 도로 명 주소 안내지도 판 설치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18일 군에 따르면 도로 명 주소 홍보 시범사업으로 거진읍 행랑골 길 안내지도 판을 제작·설치, 보행자들이 네비게이션 이나 핸드폰 지도 없이도 도로명 주소 안내판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행랑골 길의 경우 행랑골 길 주도로에서 행랑골 1길·2길로 갈라지는 등 길 찾기가 복잡해 도로 명 주소 홍보가 필요한 마을이어서 이번 안내지도 판 설치 장소로 우선 선정됐다.

군은 이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 연차별로 안내지도 판 설치사업을 확대추진, 마을 상세지도를 적재적소에 배치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토성면 아야진 길에 길이 160m의 이색 도로 명 주소 홍보벽화 그리기에 착수하는 등 도로 명 주소가 주민생활에 보다 가깝게 정착되도록 다양한 홍보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도로 명 주소 안내판은 주민 편의 제공은 물론 차별화를 위한 지역특성까지 고려해 제작했다”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쉽게 우리 지역을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