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4일 노원구민의전당에서 열린 ‘2025년 구청직영 어르신 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news/photo/202502/1119267_823460_2218.jpg)
노원구는 오승록 구청장이 14일 노원구민의전당에서 열린 ‘2025년 구청직영 어르신 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65세이상 인구 1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과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4일 오전 서울 노원구 노원구민의전당에서 열린 ‘2025년 구청직영 어르신 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ews/photo/202502/1119267_823461_234.jpg)
어르신 일자리 중 구청직영사업 참여자는 2024년 1천698명에서 올해 3천20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구청직영 어르신 일자리는 스쿨존 교통지원봉사, 학교급식 지원봉사 등 사회참여 봉사활동 사업인 공익활동형 일자리와 교육시설 학습보조, 장애인 서비스지원 등 어르신들의 경력 및 역량을 활용한 역량활용형 일자리로 구성된다.
오늘 행사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록해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등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전교육,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구청장 인사말,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일자리는 곧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일자리를 기반으로 자긍심 높은 어르신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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