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공수처, 국방정보본부장 사무실 압수수색… 비상계엄 사전 논의 의혹
상태바
공수처, 국방정보본부장 사무실 압수수색… 비상계엄 사전 논의 의혹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5.02.21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의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원천희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공수처는 21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원 본부장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계엄 사건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원 본부장이 계엄 선포 전날인 지난해 12월 2일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과 만나 계엄을 논의했다는 의혹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pms5622@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